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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핏줄
핏줄 /김종해피만 나누었는데딸은 아버지를 닮고아들은 엄마를...
핏줄 /김종해피만 나누었는데딸은 아버지를 닮고아들은 엄마를 닮고또 그 애비 그 어미를대를 이어 닮았네요나에게는 나 닮은 손자 둘 손녀 셋녀석...
2023.10.22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가을이 왔나요
가을이 왔나요 /김종해가을이 왔나요.아직은 더워서 힘들어요...
가을이 왔나요 /김종해가을이 왔나요.아직은 더워서 힘들어요.몸도 마음도사랑은 지난 무더위에 지쳐버렸고세상 사람들은 온갖 이념으로갈기 갈기 찢...
2023.09.10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김종해삶이란 무엇인가.나는 누구...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김종해삶이란 무엇인가.나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여기까지 왔는가.주기도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 오지 않았는가아버지로...
2023.08.28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수영강 밀치
수영강 밀치 /김종해수영강 숭어는아침엔 해 맑은 햇살을 먹...
수영강 밀치 /김종해수영강 숭어는아침엔 해 맑은 햇살을 먹는다해가 중천에 치닿으면천방지축의 비행을 한다첫번째 놈의 공중부양 위로스무살의 내 ...
2023.08.20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뚜껑 열리다
뚜껑 열리다 /김종해강릉의 낮은 38'이다삼천리강산이용광로...
뚜껑 열리다 /김종해강릉의 낮은 38'이다삼천리강산이용광로처럼 펄펄 끓고병약한 영혼에 악마가 기생해서잔인한 칼을 휘두르고무고한 내 이웃들을해...
2023.08.13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安分知足
安分知足 /김종해지금 엄청 더운가 봐뙤약볕이대지를 후지근 ...
安分知足 /김종해지금 엄청 더운가 봐뙤약볕이대지를 후지근 달궈도시는 한증막사람들은 땀 범벅인데도매미란 놈은 실없이 찌질되고 있네시원한 수영강...
2023.07.10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첫사랑을 위한 변명
첫사랑을 위한 변명 /김종해칠순의 언덕을 오르고 있다. 이...
첫사랑을 위한 변명 /김종해칠순의 언덕을 오르고 있다. 이 나이에도 감성이 살아 있으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이제사 사랑이 맹목이라는 걸 깨...
2023.07.03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이란 /김종해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만남...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이란 /김종해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만남으로시작됩니다친구는 우정으로 만나고가족은 핏줄입니다친구와 가족은 나와 세상 을연결해...
2023.06.25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몬쥬익 언덕
몬쥬익 언덕 /김종해지중해의 5월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
몬쥬익 언덕 /김종해지중해의 5월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몬쥬익 언덕에 오른다마라톤 영웅황영조의 영광을 확인하기위해그날의 환희와 기쁨은올림픽...
2023.06.19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은하수 공원에서
은하수 공원에서 /김종해세종시 은하수 장례공원화장로 2층 ...
은하수 공원에서 /김종해세종시 은하수 장례공원화장로 2층 유족대기실한 젊은 남자가 울며 불며 애통해하며 늓을 잃은 체 실려서 들어 온다그 앞...
2023.06.04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잘 산다는 것은
잘 산다는 것은 /김종해오늘 아침 한 일간지에서 20년 넘...
잘 산다는 것은 /김종해오늘 아침 한 일간지에서 20년 넘게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면서 베스트셀러를 낸 김혜남작가를 만났다.올해가 64세다.2...
2023.05.28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나이 들어서 꾸는 꿈
나이 들어서 꾸는 꿈 /김종해꿈은 이루고 싶은 희망이다청춘...
나이 들어서 꾸는 꿈 /김종해꿈은 이루고 싶은 희망이다청춘의 꿈은 크고 위대하다나이 들어 꾸는 꿈은 삶을 향한 소망이다좋은 꿈을 꾸기 위해서...
2023.05.16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5월의 기도
5월입니다'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어머니 생애 ...
5월입니다'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어머니 생애 같은 겸허한 기도가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요'라고이해인 수녀 시인이 쓴 ...
2023.05.06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멍게
멍게 /김종해붉은 갑옷을 입고척추를 곧추 세우고거친 파도를...
멍게 /김종해붉은 갑옷을 입고척추를 곧추 세우고거친 파도를 집으로살면서뼈대있게 살아 왔는데지구의 주인을 위해소주 한 잔의 안주로노란 속살을 ...
2023.04.23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봄에 오는 비
봄에 오는 비 /김종해개나리 진달래가 잎새에 쫒겨열흘도 피...
봄에 오는 비 /김종해개나리 진달래가 잎새에 쫒겨열흘도 피지 못하고 가더니앙증맞은 연산홍이사람사는 세상을붉은 화원으로 만들고여린 꽃잎이 안스...
2023.04.16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인생길
인생길 /김종해어느새 60줄에서 간들 간들어머니 아버지 사...
인생길 /김종해어느새 60줄에서 간들 간들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던 사람들이바람처럼 떠나고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손자 손녀들이 봄날의 햇살이 되...
2023.04.09
연결된 삶의 회복 /김종해
연결된 삶의 회복 /김종해오늘 아침 친구로 부터 '사색이 ...
연결된 삶의 회복 /김종해오늘 아침 친구로 부터 '사색이 있는 아침'이라는 글을 하나 받았습니다.티벳 어느 고승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접촉...
2023.04.02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상사화
상사화 /김종해잎 떠난 뒤 피어나무엇으로 남고 싶었나요누군...
상사화 /김종해잎 떠난 뒤 피어나무엇으로 남고 싶었나요누군가로 그리워지고 싶나요기다려도 기다려도오지않는 나의 사랑언젠 간 함께 한그대 아니면...
2023.03.27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하얀 목련
하얀 목련 /김종해초봄의 허전한 3월이 오면우리 아파트 담...
하얀 목련 /김종해초봄의 허전한 3월이 오면우리 아파트 담장가에 하얀 꽃이 핍니다화장도 하지 않고 맨 얼굴로 왔지만 곱고 아름답습니다순백이지...
2023.03.17
<김종해 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회한
회한 /김종해한 잔의 술을 마시고취한 눈을허공에 대고 부빈...
회한 /김종해한 잔의 술을 마시고취한 눈을허공에 대고 부빈다미혹에 후벼 파인 채살아가야 하는 슬픈 자존정강이 뼈가 부러지는아픔내 삶의 실루엣...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