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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2022.09.02
<최서림, 시를 그리다 15> 잔광
잔광 ( 殘光 ) / 최서림 해는 서걱서걱하게 넘어가고 또...
잔광 ( 殘光 ) / 최서림 해는 서걱서걱하게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세상 한 귀퉁이에서 여윈 귀뚜라미로 살아가고 있을 너는 나의 숨구멍이었다...
2021.01.28
<최서림, 시를 그리다 14> 박목월의 윤사월
윤사월 / 박목월 송화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 윤...
윤사월 / 박목월 송화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 문설주에 기대어 엿듣고...
2021.01.15
<최서림, 시를 그리다 13> 분노의 미루나무
분노의 미루나무 최서림 가시 돋은 미루나무를 보았는가 가슴...
분노의 미루나무 최서림 가시 돋은 미루나무를 보았는가 가슴 치며 울기 좋은 나무를 보았는가 소리 내어 우는 나무를 보았는가 목덜미로 치밀어 ...
2020.11.29
<최서림, 시를 그리다 12> 울음통
울음통 /최서림 울룩불룩 균형이 안 잡힌 내 몸통에는 아담...
울음통 /최서림 울룩불룩 균형이 안 잡힌 내 몸통에는 아담 이래 온갖 울음들이 꽉 들어차 있다 . 술 취한 노아의 붉은 울음이 유전자로 내려...
2020.11.09
<최서림, 시를 그리다 11> 황장의 힘
황장의 힘 /최서림 교회에 가면 사람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
황장의 힘 /최서림 교회에 가면 사람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만 만나고픈 때가 있었지 . 문단은 보이지 않고 시만 보이던 시절이 있었지 . 아름...
2020.09.19
<최서림, 시를 그리다 10> 달빛배꽃
달빛 배꽃 / 최서림 조선시대에서 막 피어올라 왔나 . 명...
달빛 배꽃 / 최서림 조선시대에서 막 피어올라 왔나 . 명주로 가린 얼굴이 사대부집 규수 같다 . 백자 항아리 같이 겉으로는 서늘하지만 봄볕...
2020.09.15
<최서림, 시를 그리다 9> 삼천포
삼천포 최서림 몸에 항구를 지닌 여인들은 사월이면 엉덩이가...
삼천포 최서림 몸에 항구를 지닌 여인들은 사월이면 엉덩이가 삼천포 앞바다 만해지곤 했었다 . 쫓기는 남자들이 살그머니 들어와 새우처럼 웅크리...
2020.09.06
<최서림, 시를 그리다 8> 어느 이상주의자의 죽음
어느 이상주의자의 죽음 / 최서림 마침내 그도 책장에서 먼...
어느 이상주의자의 죽음 / 최서림 마침내 그도 책장에서 먼지 쌓인 『 자본론 』 치워버렸다 . 그렇게 한 시대가 , 한 시대의 꿈이 한 사람...
2020.08.23
<최서림, 시를 그리다 7> 연인
연인 최서림 아침 햇살이 부채 살 모양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연인 최서림 아침 햇살이 부채 살 모양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장다리꽃과 배추흰나비가 길게 입을 맞추고 있다 하늘도 땅도 잠시 숨을 멈추고 있는...
2020.08.09
시도 아닌 것이 (7)
시도 아닌 것이 (7)
시도 아닌 것이 (7)
2020.07.28
2020.07.28
안기태 시도 아닌 것이 6
안기태 시도 아닌 것이 6
안기태 시도 아닌 것이 6
2020.07.03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