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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40.불면수심(佛面獸心)
40.불면수심(佛面獸心)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촌 형의 병문...
40.불면수심(佛面獸心)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촌 형의 병문안을 갖다가 밤늦은 시간 지하철을 탔다. 너무도 쉽게 다가온 한 인생의 끝을 보는 ...
2025.02.17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 37.소가 넘어갔다
소가 넘어갔다/박명호 k여고에 변태 선생이 있었다. 평소 ...
소가 넘어갔다/박명호 k여고에 변태 선생이 있었다. 평소 야한 이야기를 잘해서 ‘변태’라는 별명을 얻었다. 미투 바람에...
2025.02.10
짧은 소설/ 소나무에 학이 없다
소나무에 학이 없다 /박명호어머니가 없어졌다.갓 배운 서툰...
소나무에 학이 없다 /박명호어머니가 없어졌다.갓 배운 서툰 운전으로 퇴근길에 거의 녹초가 되어 집으로 왔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울상이 된 아...
2025.01.27
<세사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34. 황소가 사라졌다..
황소가 사라졌다 /박명호 소설가언제부턴가 멀리 지나가는 암...
황소가 사라졌다 /박명호 소설가언제부턴가 멀리 지나가는 암소를 보며 질러대던 황소의 울음소리가 사라졌다. 그러고 보니 황소라는 이름도 사라졌...
2025.01.13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31> 감동 커피
감동 커피/박명호 소설가비슷한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
감동 커피/박명호 소설가비슷한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면, 어느 것이 꿈이고 현실인지 혼동할 수 있다. 진한 감동을 줬던 자판기 커피에...
2024.12.30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8> 노인은 달을 보고 있지 않았다.
노인은 달을 보고 있지 않았다./박명호 소설가늦은 밤 잠이...
노인은 달을 보고 있지 않았다./박명호 소설가늦은 밤 잠이 오지 않아 아파트 쉼터로 갔다.반달이 참 정겹게도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다.달 쪽으...
2024.12.23
짧은 소설 /우울한 우화 /박명호
우울한 우화박명호평화로운 숲 속에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
우울한 우화박명호평화로운 숲 속에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숲을 다스리던 독수리가 늙고 병들자 느닷없이 목소리가 큰 거위가 뻐꾸기를 새 지도자...
2024.12.17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7. 누나와 예수를 사랑하는 면민
누나와 예수를 사랑하는 면민 /박명호 소설가그 시절 가설극...
누나와 예수를 사랑하는 면민 /박명호 소설가그 시절 가설극장이 오면장터 우시장에 천막을 치기도 전에확성기를 단 구루마(달구지)가먼저 골목골목...
2024.12.09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7.OK 목장의 결투
ok 목장의 결투/박명호 사상 최대의 흥미 있는 결투를 보...
ok 목장의 결투/박명호 사상 최대의 흥미 있는 결투를 보기 위해 부산의 서면 일대는 수십 만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2024.12.02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6. 사족에 대하여
사족蛇足에 대하여 / 박명호뱀의 물건이 둘이라는 사실을 나...
사족蛇足에 대하여 / 박명호뱀의 물건이 둘이라는 사실을 나는 비교적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다. 시골 장터의 약장수들은 늘 여러 마리의 뱀을 ...
2024.11.11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5. 돈돈 4(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박명호세상 살아가는 방법은 투수가 던지는 공과...
스트라이크 /박명호세상 살아가는 방법은 투수가 던지는 공과 같다. 커브도 있고, 직구도 있고, 슬로우볼도 있고, 속구도 있고 때로는 사사구도...
2024.09.25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4. 돈돈
돈돈 /휘팔이굼벵이도 구부는 재주가 있다. 구렁이처럼 굽은...
돈돈 /휘팔이굼벵이도 구부는 재주가 있다. 구렁이처럼 굽은 돌담은 그렇게 길었다. 나와 팔이는 사흘째 하굣길 돌담 구멍구멍을 생쥐처럼 후비며...
2024.09.10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오랑캐 女人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오랑캐 女人중국 북한 국경 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오랑캐 女人중국 북한 국경 부근의 한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시켰다.시간이 수십 년 전에 멈춰버린 것 같은, 물건...
2024.09.02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23.미투투미2
미투 투미 -아닌 밤 홍두깨 /박명호 산불이 났다. 띄엄띄...
미투 투미 -아닌 밤 홍두깨 /박명호 산불이 났다. 띄엄띄엄 보이던 등산객들이 급하게 산을 내려오고 있다. 불길은 사방으로 퍼져간다. 중간 ...
2024.08.26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 오랑캐 여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오랑캐 女人중국 북한 국경 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22오랑캐 女人중국 북한 국경 부근의 한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시켰다.시간이 수십 년 전에 멈춰버린 것 같은, 물건...
2024.08.22
<짧은소설 >19.모모는 없다
모모는 없다/박명호샤갈의 마을에는 없는 것이 많다. 없는 ...
모모는 없다/박명호샤갈의 마을에는 없는 것이 많다. 없는 것이 많은 만큼 있는 것도 많다. 소나무 사이로 부셔지는 달빛의 숨소리를 들을 수 ...
2024.08.05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17. 오감도2
오감도 烏瞰圖 2-신식구식/박명호어둑어둑 작은 산골에 평화...
오감도 烏瞰圖 2-신식구식/박명호어둑어둑 작은 산골에 평화 같은 어둠이 내려온다.사리울타리의 미루나무 키가 한층 커 보인다.비틀비틀 나귀 타...
2024.07.29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16. 오감도-역전불가
오감도 烏瞰圖 / 역전불가곧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다.영감...
오감도 烏瞰圖 / 역전불가곧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다.영감은 마당 가운데 널어둔 콩을 자루에 쓸어 담고는헛간으로 옮기는데 낑낑거린다.저만치 ...
2024.07.23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15.부마족
부마족駙馬族엉뚱한 송아지 부뚜막 위에 올라간다.그가 이른 ...
부마족駙馬族엉뚱한 송아지 부뚜막 위에 올라간다.그가 이른 나이에 치매 걸렸다는 고향친구의 문자를 받자마자 피식하는 쓴 웃음이 먼저 나왔다. ...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