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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에 보는 일본이 기록한 등대역사> 22. 장덕도등대 (제6등부동등), 원산부표
22. 장덕도등대 (제6등부동등), 원산부표
김민철 (공학박사, 등대전공),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신설 이유
본 등대 및 부표의 위치는 한국 동해안 영흥만 내 원산항에 있으며 등대는 항내에 있는 장덕도에 설치하고, 또 부표는 동도의 남동방에 있는 얕은 여울과 서북 서방에 있는 얕은 여울 2개소에 정지(설치)하여 본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묘지(정박지)...
<부산의 시인들> 20. 이상개
부산의 시인들
20. 이상개 1
90년대 초 문단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일근 시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만났더니 문예지를 같이 해보자는 것이었다. 필자는 당시 문단 상황도 잘 모르던 때였는데 정시인의 제의에 얼떨결에 승낙을 했다. 문예지를 하기 위해 정시인이 모은 동인들은 이상개, 정순영, 강영환, 최영철, 정일근 시인과 소설가 김하기 그리고 평...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Ep 4 렌즈 속에 사람이 서서 걸을 수 있는 칠발도(七發島)의 대등대(大燈臺)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야모토 세이치시(山本 淸一)(전 목포신보 주간), 번역 정순종(전 등대장)
편집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김민철(등대 전공 공학박사)
Ep 4 렌즈 속에 사람이 서서 걸을 수 있는 칠발도(七發島)의 대등대(大燈臺)
민물을 얻는 데에 큰 고생
전라남도 목포 앞 바다에서 20해리 서해안에 위치하는...
<섬여행 가이드> 25) 동화책 속 풍경, 영화세트장 같은 섬 육도 /박상건 시인
25) 동화책 속 풍경, 영화세트장 같은 섬 육도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서해에는 육도라는 섬이 2곳이 있다. 경기도 안산시 풍도 옆에 육도는 6개 섬이 줄지어 있어 육도라고 부르고, 오늘 소개할 보령의 육도(陸島)는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뜻이다.
오늘 소개할 보령의 육도는 태안반도 끝 영목항과 오천항 사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다섯 개 ...
<부산의 시인들> 19. 임명수
부산의 시인들
19. 임명수
90년대 초 필자는 중앙동 빛남출판사에 자주 들렀다. 당시 빛남은 문인들 특히 시인들의 아지트였다. 시집을 출간하기 위해, 그냥 할 일이 없이, 아니면 술 한잔하기 위해 모이는 시인들로 인해 빛남은 늘 북적거렸다. 그런 그곳에 거의 매일 구석 자리에 죽치고 앉아 고스톱을 즐기던 시인들 일명 고시회의 주요 멤버들을 오랜 세월이...
<광복80주년에 보는 일본이 기록한 등대역사>21. 소부도등대 이원퇴식소 (목조 단층 건물)
21. 소부도등대 이원퇴식소 (목조 단층 건물)
김민철 (공학박사, 등대전공),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신설 이유
한국 서해안 인천항로의 북장자서(北長子嶼) 및 백암(白岩)의 두 개의 주등 입표에는 퇴식소의 설치가 없으므로 등기 정리 때문에 임검(臨檢)하려면 1개월평균 4회마다 세관 소속의 증기선을 가지고 항해 운영하였으나 다액의 비용을 요하는 고로...
<섬여행 가이드> 24) 섬 밖의 섬, 외도, 울창한 숲, 야생화 섬 정상 끝자락에 불 밝히다
24) 섬 밖의 섬, 외도, 울창한 숲, 야생화 섬 정상 끝자락에 불 밝히다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충남 태안군에는 다리가 연결되지 않는 111개 섬이 있고 이 가운데 소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유인도가 4곳이다. 4곳 중 하나인 외도는 ‘섬 밖의 외딴 섬’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면도 밖에 있다는 말입니다. 외도는 태안...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Ep 3. 가장 무서운 것은 중국의 해적선, 한국의 북단을 지키는 대화도(大和島) 등대의 괴담(愧談)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야모토 세이치시(山本 淸一)(전 목포신보 주간)
번역 정순종(전 등대장)
편집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김민철(등대 전공 공학박사)
Ep 3. 가장 무서운 것은 중국의 해적선, 한국의 북단을 지키는 대화도(大和島) 등대의 괴담(愧談)
한국의 최북단에 위치하는 등대, 그곳은 대화도 등대(1904...
<윤일현 칼럼> 설 대목의 기억, 마음의 불을 지키다
설 대목의 기억, 마음의 불을 지키다
/윤일현 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
설이 다가오고 있다. 예전에는 설을 앞두고 ‘설 대목’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웠다. 올해처럼 2월 중순에 설이 들면 새해의 시작보다 겨울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는 설렘이 먼저 찾아왔다. 설 대목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기가 아니었다. 한 해가 ...
<부산의 시인들> 18.임수생
부산의 시인들
18. 임수생
< … / 인민을 위해 죽은 혁명가는 위대하다. / 시인은 피로써 / 피의 짙은 아름다움을 위하여 죽는다. / 그 아름다움을 위하여 투쟁하다 죽는다. >
임수생 시인(1940-2016)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59년 부산 경남 한글백일장에서 「지붕」이란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는데 60년대 초 『자유문학』...
<책상과 밥상> 자극과 반응 사이,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
<자극과 반응 사이,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
/윤일현 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
우리는 지금 자기 통제력이 빠르게 약화해 가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즉각 반응하며, 불편함을 견디지 못해 쉽게 포기한다. 기다림 대신 즉시 보상을 요구하는 모습은 더 이상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다. ...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Ep 2. 젊은 등대지기의 가엾은 순직(殉膱) 과 순애보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야모토 세이치시(山本 淸一)(전 목포신보 주간)
번역 정순종(전 등대장)
편집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김민철(등대 전공 공학박사)
Ep 2. 젊은 등대지기의 가엾은 순직(殉膱) 과 순애보
우여히 그는 해상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수색 의뢰가 들어왔던 연합 함대 해군 병사의 시체인...
<광복80주년에 보는 일본이 기록한 등대역사>20.소청도 등대
20. 소청도 등대
김민철 (공학박사, 등대전공),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신설 이유
본 등대의 위치는 한국 서안 황해도에 속하는 본도의 남방에 돌출된 소유독각 부근 대청군도(大青群島) 중의 하나의 작은 섬(일소도)으로서 인천항로 이북에서 대동강(大同江) 및 압록강(鴨綠江)과 나란이 북청(北清) 지방에 항행하는 선박의 요로에 해당하여 본도 부근의 연...
<섬여행 가이드> 23.외연도, 서해 영해기점 너머로 지는 마지막 노을
23) 외연도, 서해 영해기점 너머로 지는 마지막 노을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외연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잇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53km에 떨어져 있고 여객선으로 2시간 10분 소요되는 아주 먼 바다의 섬이다.
외연도, 대청도, 수도, 초망도, 횡견도, 오도, 무마도, 황도 등 12개의 섬이 열을 지어 있다고 해서 외연열도라고도 부른다. ...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프롤로그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근무 일본인 등대원들의 이야기들
야모토 세이치시(山本 淸一)(전 목포신보 주간)
번역 정순종(전 등대장)
편집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김민철(등대 전공 공학박사)
prologue
이 글은 1928년부터 1934년 목포 신보 주간(主幹)으로 근무하였던 야모토 세이치시(山本 淸一)씨가 당시 조선의 여러 등대를 둘러보고 작성한 ...
<광복 80주년에 보는 일본이 기록한 등대역사>19. 부산도등(釜山導燈 , 제6등급 부동 적색등)
19. 부산도등(釜山導燈 , 제6등급 부동 적색등)
김민철 (공학박사, 등대전공),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개축 이유
본 도등의 위치는 한국 남안 부산항 초량에 있으며, 항구 옆으로 있는 암초를 피하기 위하여 1905년 8월 중(메이지 37년 8월 중)에 임시로 건설하고자 하였으나, 등명기계 같은 것을 선박용의 "램프"를 임시 응용하기위해 그 광력이...
<섬여행 가이드> 22) 녹도, 한국의 산토리니 섬마을, 명상과 노을, 백패킹 명소 /박상건 시인
22) 녹도, 한국의 산토리니 섬마을, 명상과 노을, 백패킹 명소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녹도
녹도는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25km에 떨어져 있다. 대천항을 떠나 불모도, 삽시도, 추도, 호도를 거쳐 1시간 항해 끝에 도착하는 섬이다.
녹도의 첫 풍경은 그리스 산토리니 해변 마을을 연상케 한다. 어촌 지붕들이 울긋불긋 수채화 ...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62.오랑캐 女人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62.오랑캐 女人 /박명호
북한의 중국 국경 부분 한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시켰다.
허름한 창 너머 풍경도 오래된 풍경이다.
“남조선 신사분이시네”
허름한 식당아줌마 수즙어하면서 인사를 건넌다.
“그렇습니다. 부산에서 왔습니다.”
“저의 할아버지도 부산에 사셨다...
<부산의 시인들> 17.박응석
부산의 시인
17. 박응석
부산 시인들의 출신 고등학교는 다양하다. 물론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인이라서 부산에 있는 학교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가끔 외지의 학교 출신들이 부산에 터를 잡는 경우도 더러 있기도 하다. 그런데 술자리 같은 데서는 시인 선후배 상관없이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면 문단 동료 이상의 정으로 위아래가 분명하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시인들 ...
<김종해 시로 여는 세상> 첫 눈의 추억
<첫 눈의 추억>
/김종해
하늘의 빗장을 열고
밤사이에 도착한 순결한 서신들
구름의 살점을 베어 물고 오셨나,
희고 시린 살결이
세상의 거친 흔적을 지워갑니다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태초의 색깔로
빌딩의 피로한 어깨를 어루만지고
볏집 삯은 시골 초가집의 적막 위로
하얀 꽃잎의 제국을 세웁니다
그대,
내 마음에 처음 당도한 이 서늘한 ...